최근 온라인 게임의 과몰입과 관련하여 여러가지 사회적 문제들이 발생하면서 '온라인 게임 과연 이대로 두어도 좋은가?' 라는 의문이 생기기 시작 했습니다. 이에따라 문화관광부나 여성가족부 등에서 피로도 시스템이라 든지 심야 이용제한 셧다운제 등등 여러 법안을 생각 하고 있는데요. 사실상 어느 정도 온라인 게임을 해보신 분들은 알고 계시겠지만 피로도 시스템이나 심야이용 제한 셧다운제는 이미 게임사와 PC방에서 시행 하고 있는 것 들입니다. 게임사의 경우 피로도 시스템은 신을 초월한 폐인과 같은 유저들이 그동안 준비한 모든 컨텐츠들을 빠른 시간안에 소모 할 수 없게 하기 위한 방법으로도 이용되고 있는데요. 새로운 컨텐츠들을 내놓기 전에 기존의 컨텐츠들을 유저들이 생각했던 시간보다 빠르게 소모해 버리면 게임사로서는 난감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심야 이용제한 셧다운제 같은 경우 PC방에서 밤 10시가 되면 청소년들을 모두 돌려 보내고 있습니다. 물론 집에서 부모님 모르게 밤 늦은 시간까지 게임을 하는 학생들까지 제한 할 수는 없겠지만 일정부분 정직한 PC방 사장님들이 있다면 밤 10시가 넘도록 PC방에서 게임을 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볼 수 는 없겠죠?

그러면 과연 청소년들의 게임 과몰입을 예방하거나 방지 할 수 는 없는 것일까요? 

음.. 제 생각에는 뭐든 강압하고 못하게 한다면 오히려 한창 반항심이 높은 청소년기에 부작용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고 생각 됩니다. 뭐든지 자녀들과 상의하고 함께 문제를 해결해 가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우리 자녀들이 어떤 게임을 주로 하고 있고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 관심을 가지는 것이 우선적으로 필요 하다고 생각 합니다. 

서두가 좀 길어졌는데요 ㅎㅎ 각 게임 포털 사이트에서는 자녀들의 게임 과몰입 방지를 위해 여러가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혹시 모르시고 계셨다면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넷마블의 자녀사랑 서비스 입니다 '게임은 부모님이 함게하면 자녀와의 벽을 허무는 놀이가 됩니다.'라는 표어가 참 인상적이네요^^ 무족건 게임이 안 좋다고 매도 하는 것보다 이렇게 부모님이 함께 하면 얼마나 좋을 까요? 가끔 아이템도 질러 주고..ㅎㅎ



일단 자녀가 하는 게임의 닉네임으로 자녀를 확인하고 자녀사랑 서비스를 신청하면 내 자녀들의 게임 이용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알 수 있고 일정 시간 이상을 사용하면 더 이상 게임을 하지 못하게 차단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즉 게임 시간을 관리 할 수 있어서 자녀들의 과몰입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넷마블은 피싱온이라는 스포츠 게임을 제외하고는 모든 게임 서비스에서 자녀사랑 서비스가 적용되기 때문에 더 좋은 것 같습니다.^^(다음으로 소개 될 넥슨의 자녀사랑 서비스는 일부분 게임들이 적용이 안되 있네요)




또 이렇게 간단하게 게임 몰입도를 테스트 할 수 있습니다. 항목을 보니 이거 뭐 '항상 그렇다'를 선택할 만한게 거의 없는 실제 우리 자녀들은 그렇지 않을 수도 있겠죠?



제가 테스트 해본 결과 입니다. ㅎㅎ 아직은 문제가 없는 상태군요!!(좋았어~더 게임 해도 되는거야 +.+!!)





다음은 넥슨의 자녀사랑 알리미 입니다. 보통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많이 하는 게임들이 메이플스토리, 던전 앤 파이터, 카트라이더 등이 있는데요 이 모든 것이 넥슨 게임이니 자녀사랑 알리미에 등록하면 굉장히 유용할 듯 합니다. 넥슨의 자녀사랑 알리미는 자녀들이 주로하는 게임의 권장게임 시간을 설정하면 게임시간 이용 조회가 가능하고 SMS 문자 서비스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특징은 간편하게 문자로도 게임 이용시간을 확인 할 수 있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우리 아이들의 게임 시간을 조절할 수 있겠죠?ㅎㅎ


하지만 안타까운 것은 아직 베타서비스중이라 넥슨의 모든 게임들에 대해서 자녀사랑 서비스가 적용되지 않고 있습니다.



한가지 좋은 점은 일주일, 혹은 한달 단위로 게임 일지를 쓸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일기처럼 게임 일지를 부모님과 같이 쓰다 보면 내가 얼마나 게임을 하고 있는지 파악 할 수 있고 계획적으로 생활 하는 습관도 기를 수 있겠죠??ㅎㅎ
 

이런 자녀사랑 서비스에 대해서 아직 모르고 계셨다면 한번 사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대개 부모님들은 게임은 폭력적이고 안 좋은 거라고 무조건 부정하는 분들이 계시곤 하는데요. 실제로 학교 생활을 하다보면 요즘 세대들은 게임을 통해서 친구들과 많이 어울리고 있기 때문에 하나의 커뮤니티의 매개체로서도 큰 역할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때문에 무조건 억압하는 것 보다는 계획적으로 조절하면서 게임을 유용하게 즐길 수 있는 습관을 만들어 주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Posted by K.나미 트랙백 0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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