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31일 ISTQB Foundation 시험을 보고 왔습니다.
업무상 ISTQB 자격증이 필요하게 되서 시험을 보게 됐는데  이게 왠말인가...시험이 영문으로 나오더군요 시작부터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지역적으로 좀 많이 떨어져 있던 터라 이동요금+숙박비+시험료를 합치니 30만원이 훌쩍 넘어버리더군요ㅠ.ㅠ
이번 한번으로 끝내야해!!! 두번은 안돼~~ㅠ.ㅠ 이 시험 계속 보다가는 통장잔고가 바닥을...




시험장소인 한국과학기술회관까지 가는 길이 상당히 가파른 오르막이라 시험장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휴식 모드가 필요합니다 ^^
로드뷰 상으로는 완만한 언덕 처럼 보이는데... 실제로는 죽음입니다.


어쨌든 영문시험이 처음이여서 답안지 작성 부터 되게 헤매고 가뜩이나 시험시간도 부족한데 엄청 당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시험보는 동안 사전지참이 가능한데, 예전에는 가져온 사전을 모두 회수하고 시험관이 준비한 사전만 허용 했다고 하는데 요즘은 그냥 가져온 사전을 볼 수 있게 해주더군요 ㅎㅎ

그리고 제가 시계를 안가져와서 어떡하나 되게 고민했는데 30분, 10분, 5분 간격으로 남은 시간을 알려주더군요. 그래도 시간 분배를 잘 하시려면 꼬옥~ 시계를 지참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핸드폰은 가방에 담아서 모두 강단 앞으로 가져다 놓기 때문에 핸드폰 시계는 못 보겠죠??ㅎㅎ

이제 본격적으로 시험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할게요 ㅎㅎ 아마도 ISTQB자격증 준비하시는 분들은 이게 제일 궁금하곘죠? ISTQB자격증이 시험문제의 Brain Durmp 시도를 강력하게 통제하고 있어 준비하는 동안 도대체 시험문제들이 어떻게 나올지 도통 갈피를 잡을 수 없어 상당히 고생했었죠 ㅜ.ㅜ

일단 (K1) 수준의 단답형 문제는 10문제 내외로 나오는 것 같아요 그리도 대다수는 3~4줄의 긴 영문지문과 보기들도 2~3줄정도 길게 나오고 있어요 완전 QA 자격증 시험이 아닌 영어독해 시험인 것 같은 느낌입니다. 또 답을 골라 내다 보면 정답 비스므리한게 꼭 2개씩은 있습니다. 둘중에 하나를 잘 골라내야한다는거죠... 사실 공부 하면서 무조건 외우기만 하면 되겠지라고 생각하고 무식하게 공부 했었는데, 단순히 암기하는 것보다는 상황에 따라 '내가 테스트 매니져라면 이런식으로 대응하겠다'라는 생각을 많이 해보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주어진 테스트 상황에 따라 당신이라면 어떻게 대처 할 것인가?라는 유형의 문제가 거의 대다수 입니다.

시험 끝나고 나오는길이 되게 찝찝하더라고요. 생각보다 시험을 못 본것 같은 느낌이라 ㅜ.ㅜ
7월달에 또 봐야 하는건가?ㅠ.ㅠ 제발 합격하길...

여담으로 시험 끝나고 재미있는 일도 있었습니다. ^^
시험 끝나고 숙박을 할 곳을 찾아다녔는데, 제가 서울 지리를 잘 몰라서 같이 시험을 본 서울 본사 동료가(남자분임!!) 숙소 잡는 것을 도와줬어요..
괜찮겠다 하는 MT에 들어가 "방있어요??"라고 물어봤는데 주인 아저씨가 이상한 눈빛으로 '둘이 같이 잘거예요??' 라고 묻더라고요 -_-;;; 옆에 있던 동료분이 화들짝 놀라서 "저희 그런 사이 아니예요!!!"
저도 막 당황해서 "저희 아니 거든요!!!!!" 라고 했는데 알고보니...주인 아저씨는 같이 자는 거면 침대 2개있는 방을 주려고 했다는 ㅎㄷㄷ
요즘 얼마전에 끝난 개인의 취향에 너무 심취해 있었나봐요 ㅎㅎ
지금 생각해보니 너무 웃기더라구요^^ 
 

ISTQB  공식홈페이지: http://istqb.org
국내 ISTQB 공식 홈페이지: http://blog.naver.com/istqb
2010년도 정기시험 일정: http://blog.naver.com/istqb/120094162692
Posted by K.나미 트랙백 0 :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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